매일신문

군, '확성기로 맞대응' 고심…북, 20여곳 설치·추가작업 계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군, 방송시설 점검 중

군 당국은 북한군이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을 이틀 만에 20여곳에 설치하자 대응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군 당국이 북한의 이런 행동에 맞대응해 확성기를 설치하면 결과적으로 우리도 4.27 판문점선언을 위반하는 격이어서 진퇴양난에 처한 형국이다.

23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DMZ 동·서·중부 전선 일대 20여 곳에 확성기 방송 시설을 재설치했다. 북한은 과거 이들 지역의 40여 곳에서 확성기를 가동했기 때문에 앞으로 20여곳에 더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들은 민감한 상황임을 고려한 듯 북한 확성기 설치 동향과 앞으로 군의 대응 방향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도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다.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확성기 맞대응 설치 여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군 당국은 2018년 5월 철거했던 확성기 방송 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