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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화물차 안전운전 슬로건 선포·교통안전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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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전체 사망자의 절반이 화물차 관련 사망자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은 3일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은 3일 '교통안전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3일 화물차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화물차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화물차 안전운전 슬로건 선포식을 했다.

도로공사는 슬로건을 '화물차 안전운전,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힘입니다'로 정했다. 도로전광판(VMS)과 현수막·배너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523명으로 전체 사망자 1천79명의 48.5%를 차지했다.

또 이날 도로공사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공동 캠페인 실시, 취약 구간 합동점검·교통사고 예방시설 강화, 법제도 개선·운행제한차량 합동 단속·정비 불량 단속, 화물차 안전강화 지원·안전 물품 보급 등을 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의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화물차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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