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경찰서는 6월 최고 동료경찰관으로 한용희(42·수사과 근무) 경사를 선정해 13일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봉화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 근무중인 한 경사는 평소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해 감사 인사를 받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또 적극적인 업무와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동료직원들에게 귀감이 됐을뿐 아니라 범인 검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용희 경사는 "경찰이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동료들과 더 친숙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경찰서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최고의 동료 경찰관' 제도는 평소 자신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직원들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는 우수직원을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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