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15일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건축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건축학교」 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LINC+ 사업단(도시환경 재생트랙)이 협업해 진행하는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3일부터 시작된 마을 건축학교는 총 22명의 주민들이 참여, 8주간 진행됐다.
오늘 22일부터 7일간 중구청 로비에는 참가자들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만든 북성로와 동산동‧약령시 일원의 건축물 3D 모델과 패널이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주민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밀착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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