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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브리핑] 김영식 의원, 침체된 구미 경제 살리기 위한 정책지원 촉구

김영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만나 구미 강소특구 지정 건의

김영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경북 구미을)
김영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경북 구미을)

김영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구미을·사진)은 최근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1차관을 만나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지정 등 지역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정 차관과의 면담에서 침체한 구미시의 제조업 부활을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구미의 강소특구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소특구란 대학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공공이 지원하는 과학기술기반 소규모·자족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R&D 특구 신모델이다. 해당 특구에서는 지역 밀착형 기술 사업화와 특화산업 유치,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인 지역 특화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강소특구 최종 후보지 6곳을 발표했으며, 오는 27일 최종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는 24일 국회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지역특화 발전방향 모색 전문가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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