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경북본부 여행센터는 코로나19로 운행 중단됐던 관광열차(V-train, 경북테마열차)를 8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관광열차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단체관광을 금지하고 승차권 발매 시 창측 좌석을 우선발권으로 정원의 60%까지만 판매한다.
V-train은 경북 봉화 분천역과 철암역간 백두대간 협곡구간을 30km/h 속도로 하루 왕복 2회 운행한다. 또 분천역은 관광열차 운행재개와 함께 여름산타마을도 운영할 계획이다.
차경수 한국철도 경북본부장은 "관광열차는 코로나19 시대에 가족 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열차상품"이라며 "특별하고 안전한 기차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차량 소독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