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앞바다 어촌계 마을어장에서 수영하던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46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복합낚시공원 갯바위 인근 바다에서 수영하던 A(55) 씨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상황을 전달받은 포항해경과 소방당국이 대원들을 보내 A씨를 구조한 뒤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낚시를 하던 중 더위를 피해 수영을 하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