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3일 효성TNS㈜ 구미공장(대표이사 손현식, 노동조합위원장 정동민)에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실천 운동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효성TNS는 노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및 침체된 업계 환경을 극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용 안정에 뜻을 모아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전석진 효성TNS 구미공장 공장장은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장을 지탱해 온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효성TNS는 1979년 효성그룹 내 컴퓨터사업부를 시작으로 현재 종합 금융 솔루션 기반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순수 국내 기술력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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