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개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태국, 러시아, 베트남 등 6개국의 가면 놀이와 음식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한 과정. 초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모두 15명 모집한다.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는 매일, 22일부터는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228)를 통해 28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교재비 및 체험비는 무료.
도서관 박영미 주무관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세계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053)231-2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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