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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경로당 212개소 무더위 쉼터로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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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비접촉식 체온계, 살균 소독제, 마스크 배부 등 사전준비

사전 방역을 마친 대구 동구 관내 경로당 212개소가 27일부터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동구청 제공
사전 방역을 마친 대구 동구 관내 경로당 212개소가 27일부터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이 올해 2월부터 휴관했던 경로당 212개소를 27일부터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운영을 재개하였다.

재개관에 앞서 동구청은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을 준수해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고, 경로당 212개소 대해 방역소독 실시, 경로당 이용에 따른 준수사항 포스터 제작 배포, 방역물품(비접촉체온계, 살균소득제, 마스크)배부,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경로당을 이용할 때 식사는 제한되며 출입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경로당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청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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