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해외입국자에 의한 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아틀랜타주에서 입국한 40대 남성 A씨는 29일 영천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격리 이송을 대기중이다.
연고지가 영천인 A씨는 혼자만 입국하고 지역내 이동 동선이 없어 코로나19 전파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라 필요 조치를 완료했다. 시민들은 계속해서 생활 방력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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