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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윳값, 두 달만에 하락세…대구 ℓ당 1천33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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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보다 전국 0.1원, 대구 0.9원 내려…당분간 기름값 큰 변동 없을 듯

지난 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연합뉴스
지난 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연합뉴스

지난 5월 중순 이후 계속 오르던 휘발윳값이 두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ℓ(리터)당 1천361.0원을 기록했다.

올해 1월 말부터 떨어지던 휘발윳값은 5월 셋째 주 이후 9주 연속 상승하다가 최근 상승폭이 완만해졌고, 지난주 0원대 하락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윳값은 7월 넷째 주에 전주보다 0.03원 떨어진 리터당 1천337.32원을 기록하며 하락 전환했다. 지난주에는 0.88원 하락한 1천336.44원을 나타냈다.

지난 주 경윳값도 전주 대비 0.1원 내린 리터당 1천163.5원이었다. 같은 기간 대구 경윳값은 0.82원 내린 1천137.99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또한 소폭 하락했다.

지난 주 두바이유는 배럴당 43.2달러로 전주 대비 0.5달러 하락했다. 업계는 최근 큰 변동이 없는 국제유가 흐름을 감안하면 당분간 기름값이 크게 오르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공사는 "국제 석유제품가격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약세"라며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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