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우즈베기스탄 국적인 A씨(22)가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산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인천공항에서 동대구역까지 KTX로 이용한 후, 구급차로 경산으로 이동했다. 이 때 구급차를 함께 타고 이동한 캐나다인 B씨(40)는 자가격리됐다.
이로써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405명(경산은 64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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