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곽병원은 '국가암 폐암 검진사업'에서 수검자의 3%가 '폐암 의심'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곽병원은 올 7월까지 지난 1년간 1천330명의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암 폐암 검진사업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실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수검자 중 84명에게서 CT상 결절이 발견됐는데, 이 중에서 악성이 의심되어 3개월 이내 추적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11명, 악성이 강력히 의심되어 즉각적인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30명 등 모두 41명 (3.08%)이 '폐암 의심'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폐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2019년 7월 국가암검진 대상에 폐암을 추가했다. 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2년마다 폐암 검진을 할 수 있다.
김민기 곽병원 건강검진센터 가정의학과 과장은 "국내 암 사망자 수 1위인 폐암은 초기증상이 없고 증상 발현시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연과 함께 사전 검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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