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역세권 입지로 관심을 모은 화성산업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에 3만9천520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87.82대 1을 기록했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 결과 전타입이 1순위 마감됐으며 일반분양분 731가구 중 전용면적 59㎡A는 8가구 모집에 1천368명의 청약자가 몰려 171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밖에 101㎡ 경우도 110.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평형이 60대 1이상의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올 들어 동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단지가 동대구역 인근의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했고 전매제한 강화 시행전 '막차'라는 메리트에다 지역 건설업체 화성산업만의 특화한 상품 설계 등이 청약경쟁률을 끌어올린 원인으로 분석했다.
앞서 동구에서 1순위 청약을 접수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디어엘로 경우도 46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천666건이 접수돼 평균 55.3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동구에서 잇따라 분양한 두 단지에 쏠린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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