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자 현재 서울·경기와 부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서울·경기 지역은 16일 0시부터, 부산은 17일 낮 12시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방역 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을 확대하고, 모임·행사 등의 취소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확산세가 악화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때는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며 공공 다중시설과 고·중위험시설 운영, 스포츠 경기가 중단된다. 또한 학교는 원격 수업 또는 휴업하게 되고, 각 기관 및 기업은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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