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푸틴의 벨라루스 지원 시사 속 나토 사무총장 "개입 안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벨라루스에서 벌어진 대선 불복시위 및 폭력진압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가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벨라루스는 주권국가이자 독립국으로 러시아를 포함한 어떤 국가도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집권세력은 시민이 벨라루스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면서 평화로운 집회를 폭력으로 진압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루카셴코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필요할 경우 벨라루스에 대한 안보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러시아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