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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올해 예정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개 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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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도 1~2차 대회 취소…한국 3차·중국 4차 대회는 '보류'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재유행에 따라 올해 예정된 2020-2021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개 대회를 모두 취소했다.

ISU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8일 열린 ISU 온라인 회의를 통해 각국 빙상연맹의 의견을 수렴했다"라며 "이번 시즌 예정된 1~4차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11월 13~15일 폴란드의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를 비롯해 11월 20~22일 2차 대회(노르웨이 스타방에르), 12월 4~6일 3차 대회(미국 솔트레이크시티), 12월 11~13일 4차 대회(캐나다 캘거리)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올해 예정된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는 모두 무산됐다.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뿐만 아니라 2020-2021 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도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ISU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4차 대회뿐만 아니라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11월 6~8일·캐나다 몬트리올)와 2차 대회(11월 13~15일·캐나다 라발)도 취소했다.

다만 ISU는 12월 11~13일 서울에서 예정된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와 12월 18~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4차 대회의 개최는 취소 대신 '보류'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베이징에서 예정된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테스트 이벤트'로 치러지는 대회여서 취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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