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 특위, 이흥구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 후보자, 위장전입·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에 대해선 사과

대법관(이흥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우상호 위원장과 위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가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관(이흥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우상호 위원장과 위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가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는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3일 채택했다.

특위는 이날 청문보고서를 통해 "후보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 성장하면서 근로자와 사회적 약자의 삶이나 사회 현상을 이해함으로써 편견 없는 재판을 할 수 있는 자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위는 "판결문 공개 확대, 하급심 충실화 등 사법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사법행정 관련 권한 분산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제도 개선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후보자에 대해 "대법관 퇴임 후 영리 목적의 변호사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밝혀 전관예우 문제 해소에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 고려할 때 후보자는 대법관의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전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아파트 매매시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 부동산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선 "이번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원들의 지적에 답변하면서 부족함이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 이 후보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사건을 맡게 될 경우 친분관계가 알려진 점을 고려해 "회피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