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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태풍 피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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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수해 피해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수해 피해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송동석)이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며 피해복구 활동을 벌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소천면에 118.5㎜ 집중호우가 내려 남회룡리 일대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가 일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있따르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 5일 복구 활동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수해 피해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수해 피해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이날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은 포크레인 1대를 동원, 쓸려 내려온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유실구간에 마대를 쌓는 등 피해복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 단원들은 태풍 '마이삭'에 대비, 봉화군청 안전건설과 직원 5명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갖고 태풍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한 군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송동석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까지 연달아 올라오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해로부터 봉화군을 지키고 조기에 피해복구가 이뤄지도록 전 단원들이 힘을 모아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2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평소 산사태 위험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돌며 재해 예찰활동은 물론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을 막는 방역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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