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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소식, 마음 아파" 해서초교 윤지민 양 성금·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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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경로당서도 이재민돕기 기부

대구 동구 해서초등학교 5학년 윤지민 어린이가 용돈으로 모은 성금 10만원을 수해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적은 손편지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하였다.

함께 온 윤지민 어린이의 할아버지인 윤태용씨는 "손녀가 7월 말부터 있었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소식을 방송을 통해 접한 뒤 마음이 아파,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오랫동안 모아온 용돈을 가져 왔다"고 밝히며 꼭 필요한 이재민에게 나누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해서경로당에서도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해 52만5천원을 전국재해구조협회 계좌를 통해 기부하기도 하였다.

김진섭 불로봉무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해서경로당과 윤지민 어린이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윤지민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기특하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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