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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태풍피해 농가 찾는 국민의힘…국회의원 등 243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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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외동읍 일대 복구 봉사활동

지난 8월 정희용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문척면 구성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매일신문 DB
지난 8월 정희용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문척면 구성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매일신문 DB

국민의힘이 농작물 출하시기를 앞두고 9호 태풍 마이삭·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를 입은 경주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정희용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고령성주칠곡)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들은 12일 경주 외동읍 일원에서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지역에는 쓰러진 벼 피해가 40㏊, 과수 낙과 피해는 3㏊ 정도인데, 수확을 앞두고 해를 입은 탓에 농민의 상실감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5시 현재 현역 국회의원 19명과 국회 보좌진, 당원 등 243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정치권에서는 정 위원장 외에도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 이만희(영천)·임이자(상주문경)·강대식(대구 동을)·김승수(대구 북을)·김영식 의원(구미을) 등이 참석한다.

정희용 위원장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일손 거드는데 그치지 않고 피해 방지 대책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달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충북 충주·제천·단양, 전남 구례 및 경남 하동, 전북 남원 등을 방문했으며 특히 남원 봉사활동 때는 3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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