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공무원들과 경북청년봉사단원들이 12일 청도군 운문면 일원에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 입은 농업인을 찾아 긴급 일손돕기를 했다.
농축산유통국 직원 40명과 경북청년봉사단 20명은 주말까지 반납한 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일원 태풍피해 농가에서 도복된 벼 2.3ha를 세우는 복구작업을 펼쳤다.
작업자 전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작업자간 거리두기, 작업 중 대화자제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복구 작업을 했다.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지역에서 40여년간 벼를 재배하고 있는 피해 농업인 최상득(70) 씨는 "이번 태풍으로 많은 벼가 쓰러져 큰 피해를 발생했지만 복구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컸는데 도청 공무원과 경북청년봉사단의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두 번의 태풍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업인에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 빨리 복구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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