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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10월 중순 열릴 '2020 국제탄소산업포럼'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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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시민 안전 고려

지난해 경북 구미 4국가산업단지 내 구미코에서
지난해 경북 구미 4국가산업단지 내 구미코에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이 열리고 있다. 매일신문 DB

구미시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2020 국제탄소산업포럼'을 전면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분위기에 따라 시민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 전문 포럼으로, 올해는 10월 14~15일 구미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 포럼은 미래형 소재부품산업 핵심소재인 탄소산업의 발전 전략과 방향 모색을 위해 국내외 탄소소재 관련 석학들과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 행사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탄소 연관 기업 성장을 위해 행사를 축소해서라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취소를 결정했다"며 "2021 국제탄소포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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