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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06명…수도권 80명·부산 4명·경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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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91명·해외유입 15명…누적 2만2천391명

코로나19 신규확진 176명으로 9일째 1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 176명으로 9일째 1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06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 누적 2만2천39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91명, 해외유입이 15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지만 방문판매업과 사업 설명회, 소모임 등 중소 규모의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감염경로 불명' 환자도 20%대를 보이고 있어 아직은 불안한 상황이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총 71명이고, 부산 4명, 충남·제주 각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부천시 방문판매업체인 'TR이노베이션'과 '사라퀸'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까지 총 16명으로 늘었고, 대전의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감염자는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57명이 됐다.

또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와 관련해서도 서울, 경기, 충남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며 누적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8명), 인천·대전(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67명이 됐다. 치명률은 1.64%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1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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