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곡사 법광스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대구 164호 회원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아너 소사이터이에 종교인이 가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법광스님은 "평소 불도의 길을 걸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자비보시행의 마음으로 솔선수범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나의 작은 기부가 마중물이 돼 희생과 보시의 따뜻한 마음이 대구 곳곳에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법광스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기업인, 전문직을 넘어 종교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천만원 씩 5년 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2천3백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대구에는 총 164여명이 모임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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