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경산여성의용소방대 이정미 대원이 25일 경상북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원은 경상북도를 대표해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나갈 수 있는 출전권을 받았다.
이 씨는 '다양한 119신고방법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신속하고 정확한 119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119신고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펼쳐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의용소방대가 소방의 든든한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대회 준비에 열심히 노력해 준 이정미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다가올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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