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29일 제25회 문경대상 수상자로 고규환(78) 아세아시멘트 고문과 전경홍(83) 동산의원 원장을 공동 선정했다.
고규환 고문은 '나눔과 배움이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은 물론 문경시장학회와 문경고, 문경여고 등에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장학사업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경홍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성공적인 방역과 예방을 위한 범시민운동에 앞장서 문경이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경제살리기 범시민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헌신하고 있기도 하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이욱 전 문경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문화예술), 고금자 점촌중앙초등학교 정구 코치(체육), 이재명 호서남초등학교 교장(교육), 이상필 점촌2동 주민자치위원장(산업경제), ㈜문경약돌돼지(농업), 이차희 씨(효행)가 각각 선정됐다. 문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문경시민의 날'에 있을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