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25일 북구 칠성네거리에서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북부경찰서는 오후 3시부터 대구 북구 칠성치안센터 옆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준법 운전자를 찾아 감사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했다.
칠성네거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5주 동안 주 1회 비슷한 방법으로 관내 주요 네거리에서 홍보활동을 이어나간다.
칠성네거리 코너 지점에서 사복을 입은 경찰관이 교차로 통행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준수하는 운전자를 발견하면 무전으로 다른 직원에게 전달, 네거리 통과 후 칠성치안센터 앞에서 교통 외근 근무자가 안전한 장소로 해당 운전자를 정차 유도해 감사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보행자 보호 의무를 지킨 준법 운전자에게는 마스크 10장, 감사 카드, 주차번호판 등을 동봉한 쇼핑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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