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평리4동, 노인 性인권 교육 실시

대구 서구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갑선)는 지난 15일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인 性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요만나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 건강상태가 좋아지면서 평균수명이 연장되었지만 노인들을 위한 성(性)인권 교육의 기회는 부족했던 현실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노인일자리 어르신 4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길호(아름다운의존 중독예방교육 센터장) 강사가 맡아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평리4동 김동환 동장은 "그동안 노인을 위한 성(性)인권 교육 자리가 없었다며 고령화 사회에 맞춰 노인들이 건강한 성 인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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