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가축전염병 차단 및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신축했다. 차량 이동이 많은 군위IC 인근(군위읍 금구리 일원)에 마련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204㎡ 규모로 사무실과 소독실 등을 갖췄다.
이 시설은 일반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류 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담당한다. 축산 차량의 바퀴 및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할 수 있다.
신축 시설은 기존 군위읍 무성리에서 운영 중인 임시 거점소독시설을 대체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배재은 군위군 산림축산과장은 "구제역(FM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에 대비해 축산 차량 및 대인 소독에 만전을 기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