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키트' 가정으로 배달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가정으로 대달한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가정으로 대달한 '꾸드림 키트'.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3일 '4차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 합동 비대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사이에 체험활동 위주로 실시되던 아웃리치는 이전 방식과 다르게, 꿈드림 키트를 각 가정으로 택배 배송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꿈드림키트에는 마스크, 다과류, 홍보 리플릿 등이 포함돼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을 비롯해 자립지원, 상담지원, 건강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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