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TV '맛남의 광장'은 위기에 처한 국내산 참돔 어가를 위해 거제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맛남의 광장'에 한 통의 제보 메일이 도착했다. 뉴스를 통해 참돔 양식장의 실태를 알게 된 한 시청자가 도산 위기의 양식장을 도와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제보 내용은 일본이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많은 양의 참돔을 준비했지만, 코로나로 올림픽이 취소되면서 남은 물량을 한국으로 대량 수출했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저렴해진 일본산 참돔은 소비가 증가한 반면 국내산 참돔 소비는 점점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본격적인 참돔 요리 연구 시간, 백종원은 참돔회의 감칠맛을 한층 더 살려줄 꿀조합의 레시피를 준비한다. 백종원은 회에 곁들여 먹는 기존 양념장에 각종 재료를 더해 또 다른 매력의 막장을 만든다.
한편 최근 강원 북부 시래기 편이 방송된 후 농민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이 된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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