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전쟁을 미국의 북침으로 규정하면서 한중 관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는 "미중 관계에서 적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 주석은 중국 내부를 결속시키려 한국전쟁에 중국이 참전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지만 이는 한중 관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시 주석의 발언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강하게 항의해야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요구에도 한국 외교라인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이 한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라는 점 등이 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문재인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꾀하는 와중에 시 주석의 발언이 나오면서 딜레마에 빠졌다"고 분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