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3일 경상북도 내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 해소 및 맞춤형 규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 'S.O.S 토크'를 했다.
이날 참가 기업들은 ▷NEP(신제품) 인증 심사 절차 간소화 ▷연구소기업 설립 시 공공연구기관의 최소 지분율 조정 필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요건 기준 변경 ▷정부 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기업 선정평가 기준 완화 등 애로 사항을 건의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규제 개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준호 경북지역본부장은 "현장의 애로 사항이 정책에 반영돼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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