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이 5일 '제9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각종 농·축산 사업과 농가소득 증대 등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주는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3선인 최 조합장은 2011년 군위농협 조합장 취임 당시 총자산 2천360억원이던 농협을 4천380억원 규모로 성장시켰고, 농업인의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센터를 설립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앞장섰다. 최근에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도 내실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군위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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