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소방안전관리과가 소방공무원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다.
경북전문대 소방안전관리과는 2020년도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특채·공채)에서 최승련(14학번)·조현규(18학번) 씨 등 2명이 합격, 강원지역과 경북지역 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2015년 2명, 2016년 3명, 2017년 4명, 2018년 4명, 2019년 5명, 2020년 2명 등 최근 6년간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같은 성과는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이 주어지는 위험물 기능사와 소방설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반을 비정규 과목으로 개설, 운영해 온 점과 2학년 과정부터 소방 공무원반과 취업반으로 구분,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해 온 점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차정민 교수(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는 "학업에 매진한 학생들의 노력과 이론과 실무를 집중적으로 교육한 교수들의 열정이 일궈낸 성과"라며 "우수한 인재가 소방공무원으로 배출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전문 직업인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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