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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남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분양

18일 입찰, 3.3㎡당 407만~455만원대 시작

도남지구 조감도.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도남지구 조감도.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북구 강북지역의 주거 중심지가 될 대구도남 공공주택사업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21필지)와 주차장용지(1필지)를 공급한다.

입찰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날 오후 6시 이후 입찰 결과를 발표한다.

유찰된 필지는 23일 같은시간 한 번 더 입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1필지는 지난 6월 중순 최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과 함께 도남지구 개발사업으로 이주한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하기 위해 별도로 마련했던 토지의 잔여분이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에 상가, 2·3층에 주택건설이 가능한 토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이며 5가구 이하로 건축을 할 수 있다. 단 1층 이하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3가구 이하까지 건축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3.3㎡당 407만원에서 455만원대에 입찰을 시작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 둘러싸여 있는 9-4블록 주차장용지는 3.3㎡당 342만원에 입찰을 시작하며 3층 이하 주차전용건축물 건축이 가능하고 건폐율 90%, 용적률 270%로 30% 미만으로 상가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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