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 연계 해킹조직, 한국 보안 통합설치프로그램 통해 공격시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이 배후에 있다고 추정되는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국내 금융사나 정부 웹사이트에서 자주 사용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통합설치 프로그램을 통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퍼뜨리려 한 것이 확인됐다.

슬로바키아 보안업체 ESET는 16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최근 라자루스가 한국에서 '공급망 공격'을 통해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 유포를 시도했다고 지목했다.

공급망 공격이란 보안·금융서비스 프로그램이나 서버 등을 해킹해 이를 설치·업데이트할 때 악성코드가 유포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한번 공격에 성공하면 여러 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킬 수 있어 최근 해커들이 관심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실제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ESET는 "미래에는 공급망 공격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무난히 예측한다"며 "특히 특정 지역이나 특정 산업 구조에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제공 기업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