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취·창업 특집] 지역 청년 일자리 활성화와 함께하는 DGB금융그룹

홍보단 활동으로 경험 제공, 인턴 정기 운영으로 일자리 체험

지난해 신입행원들이 DGB금융박물관을 견학중이다. 대구은행 제공
지난해 신입행원들이 DGB금융박물관을 견학중이다. 대구은행 제공

'지역과 함께한 DGB, 세계와 함께한 DGB.'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DGB금융그룹은 2020년 채용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26명(전문대·대졸 6급 20명·고졸 7급 6명), 하이투자증권 2명, DGB생명 3명, DGB캐피탈 8명 등 DGB금융그룹 4개 계열사가 모두 39명을 채용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채용 규모가 절반에 불과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속 채용을 진행한 것만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활발한 청년 인턴 제도와 대학생 홍보대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대구·경북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 젊고 활기찬 은행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활동 수료자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 및 혜택을 부여한다. 입행지원 시 우대를 기본으로 해외봉사단 활동, 독도탐방 참가 기회와 더불어 매월 활동비 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대홍(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은 올해 11기 40명 모집 당시 204명이 지원을 하는 등 경쟁률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높아지고 있는 대학생들이 직접 환경 교육을 하는 'DGB대학생녹색기자단'도 운영 중에 있다. DGB금융그룹의 환경 경영 실천 내용을 지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환경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조직했다.

또 매년 6,12월 상·하반기 2회 실시하는 장기인턴은 지역 대학과의 밀착을 통한 청년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대학과 협업해 계절제로 약 8주간 실시하는 단기현장실습생 제도, 금융그룹 내 대학생 활동 참여 대상자들의 은행 업무 기회를 실습하는 '셀프창구 안내 매니저' 등 금융업에 특화된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1967년 우리나라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발해 2011년 금융그룹을 외형을 확장한 DGB금융그룹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취업지원 보호대상자 특별 채용, 금융기관 퇴직자 재 채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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