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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특집]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지난해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이랜드리테일 제공
지난해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이랜드리테일 제공

2010년 동아백화점을 인수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에 진출한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11년 동안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가장 역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이다.

지역 최대 규모인 900여명의 봉사단을 운영중인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지점은 이랜드 그룹 내에서도 대표적인 봉사 우수 사례로 꼽힌다.

대경권 봉사단은 매월 지역소외계층 300여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약 2만여 가정을 지원해왔다.

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봉사 및 물품 전달사업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이랜드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겨울나기 지역기여' 사업을 통해 지난 11년 동안 김장 김치 7만여 포기(3만8천여 가구), 사랑의 연탄 40만여장(2천200여 가구)을 전했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올해는 전국 최초로 완제품 드라이브 스루 김장김치 4천포기 나눔 행사를 연다. 김장 김치 공장에서 완제품을 공수받아 동아쇼핑점 광장에서 차량에 실어주는 방식이다.

연탄나눔 규모도 확대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모두 3만1천장의 연탄을 150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이승선 이랜드리테일 대경권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구경북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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