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브랜드 특집]대구 안지랑 곱창 골목 대표 맛집 낙원막창곱창마을

코로나19 위기 , 신메뉴 개발과 온라인 판매로 돌파

대구 안지랑 곱창 골목 낙원막창곱창마을 전경. 안지랑낙원 제공
대구 안지랑 곱창 골목 낙원막창곱창마을 전경. 안지랑낙원 제공

대구 명물거리 안지랑 곱창 골목의 대표 맛집 '낙원막창곱창마을'(이하 낙원막창)이 코로나19 위기에도 신메뉴 개발과 온라인 판매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축산물제조가공 및 식품제조가공업체 안지랑낙원이 운영하는 낙원막창은 15년 전 안지랑 곱창 골목에 입점한 뒤 주메뉴인 곱창과 막창은 물론 최근에는 전골요리까지 선보이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낙원막창은 코로나19 사태 초반 일시적인 매출 감소를 겪기도 했으나 김옥자 대표의 끊임없는 제품 연구개발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자체 개발한 특제 육수와 비법 양념장을 토대로 한 다양한 막창·곱창 요리는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전국에서 가맹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옥자 대표는 오랜 식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축산식품 조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중이다.

안지랑낙원은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식품 조리부터 포장, 배송 등 전 과정에 철저한 방역과 소독작업을 진행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김옥자 대표는 "고객에게는 맛을 전달하고 창업주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것이 안지랑낙원의 핵심 경영 목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없는 열정으로 다양한 메뉴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지랑낙원에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옥자 안지랑낙원 대표. 안지랑낙원 제공
김옥자 안지랑낙원 대표. 안지랑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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