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주문한 족발에서 쥐가 나왔다는 보도가 나와 온라인이 종일 들썩였다. 문제가 된 프랜차이즈 본사는 정확한 경위를 따지겠다며 경찰 수사를 의뢰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MBC 뉴스에서 촉발됐다. 지난달 25일 오후 10시쯤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야근 중이던 직원들이 주문한 족발에서 살아 있는 쥐 한 마리가 발견됐다는 것.
설상가상 MBC 취재진이 당시 음식 포장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인하자 주방에서 빠르게 이동하던 쥐가 발견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불렀다.
제보자 신고로 현장 조사를 벌인 구청은 위생 관리 책임을 물어 업체에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본사는 정확한 경위 파악과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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