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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119안전센터, 55년 만에 재건축…17일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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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산하 최초 센터 단위 실내구조훈련연습장 갖춰

17일 침산동 침산119안전센터가 8개월간의 재건축 공사 끝에 개소식을 열었다. 대구북부소방서 제공
17일 침산동 침산119안전센터가 8개월간의 재건축 공사 끝에 개소식을 열었다. 대구북부소방서 제공

대구북부소방서(서장 이용수)는 17일 침산119안전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침산119안전센터(북구 침산남로 149, 침산동)는 현재 자리에서 지난 1965년 대구소방서 침산소방파출소로 업무를 시작했다. 1994년 11월에는 북부소방서 개서와 함께 관할이 변경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65년 10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이래로 근무 인원과 보유 소방 장비가 점점 늘었다. 55년 세월 동안 여러 가지 장비들로 장소가 협소해졌고, 열악한 환경에서 직원들이 근무해야 했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재건축 공사를 실시했고, 연면적 797㎡의 5층 건물로 재단장했다.

새롭게 지어진 신청사는 지상 1층 차고, 2층 사무실, 3층 구내식당, 공동샤워장과 세탁실, 4층 실내구조훈련연습장과 체력단련실로 구성됐다.

특히 4층에 마련된 실내구조훈련연습장은 대구소방 산하 119안전센터 단위 청사에서는 최초로 조성됐다.

실내구조훈련연습장 덕에 구조대원들이 혹서기‧혹한기에도 안심하고 인명구조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이용수 북부소방서장은 "침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965년부터 대구소방의 역사와 함께해 온 곳이다. 55년 세월 동안 침산동 일대 고층 아파트와 대형 마트들이 들어선 가운데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건축 공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했고, 대구소방안전본부 유튜브 채널 '대미소담'으로 동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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