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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감염자 찾는 수도권 '익명검사'서 99명 추가 확진…누적 3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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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에만 4만4천여건 검사

17일 육군 8군 소속 군의관 등이 강원 강릉시 강릉 아레나 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육군 8군 소속 군의관 등이 강원 강릉시 강릉 아레나 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의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 검사에서 하루에 100명 가까운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9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명, 경기 40명, 인천 10명이다.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85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종류 별로는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이용하는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경우가 4만3천149건으로 97.6%를 차지했다.

침을 이용한 '타액 검체 PCR' 검사는 813건, 빠르면 30분 내 결과가 나오는 '신속항원검사'는 248건이 각각 시행됐다.

방역당국은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 2차로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진행하는데 전날에는 2차 검사까지 받은 사람은 없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익명 검사는 내년 1월 3일까지 계속된다.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 0시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누적 16만3천316건이다. 전날 하루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4만4천210건이었다.

방대본은 전날 선별검사소 3곳이 추가로 설치돼 현재 서울(54곳), 경기(70곳), 인천(10곳) 지역 총 134곳에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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