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봉화 등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21일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21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군 -12.8도 ▷의성 -12.5도 ▷봉화 -11.3도 ▷안동 -9.7도 ▷영주 -8.8도 ▷상주 -6.0도 ▷문경 -5.6도 ▷대구 -4.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로 3~8도 오를 전망이다. 기온은 22일부터 조금씩 올라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면서 한파특보는 이날 해제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대구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