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4일 사상 처음으로 2,800선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7.04포인트(1.70%) 오른 2,806.86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2,778.68)를 사흘 만에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8포인트(0.10%) 오른 2,762.60으로 출발해 오전 중 14일 세운 장중 최고치(2,782.79)를 돌파했다. 오후엔 상승폭을 키워 2,812.16포인트 고지를 밟았다.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개인과 외국인 매수가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51포인트(0.60%) 오른 928.68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7포인트(0.13%) 오른 924.34에 개장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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