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25일부터 '구미사랑 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상품권 판매 규모는 100억원이다.
상품권은 구미지역 대구은행, 농협 및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 대행점 120곳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구미지역 1만250여 개 각종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2019년 7월 첫 발행해 지난해까지 모두 590억원을 발행했으며, 지난해 8월 1만호 가맹점을 달성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 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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