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로 영탁이 광고하고 있는 세탁 세제가 경기도 광명시 미혼모가정에 지급돼 겨울 추위 속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가수 영탁팬클럽 '영탁불패' 회원들은 27일 NGO단체인 희망조약돌을 통해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여성행복누리 미혼모센터에 가수 영탁이 광고하고 있는 세탁 세제를(130만원 상당) 기부했다. 세탁 세제는 미혼모 센터를 통해 지역 미혼모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탁팬클럽 '영탁이 딱이야'의 소모임 팬클럽인' 영탁불패'는 이달 초 양재노인복지관에 전기매트(200만원상당)을 기부하는 등 가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기부로 대신하고 있다.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그 가수의 그 팬'이라는 수식어까지 따라붙은 이들은 앞으로도 기부 등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 전할 예정이다.
영탁불패 회원들은 "여러 단체와 함께 다양한 기부의 방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성숙한 팬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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