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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장관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일 뿐, 검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을 연다.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림 대검찰청 국정감사 이후 처음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선택적 정의'와 '선택적 의심'이란 말을 주고 받으며 날을 세웠다.
지난달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해 "일반적인 의미의 동기로서의 친분이면 모를까 특별하고 개별적인 친분이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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