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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오늘(1일) 오전 박범계 장관 예방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는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법무부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장관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일 뿐, 검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을 연다.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림 대검찰청 국정감사 이후 처음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선택적 정의'와 '선택적 의심'이란 말을 주고 받으며 날을 세웠다.

지난달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해 "일반적인 의미의 동기로서의 친분이면 모를까 특별하고 개별적인 친분이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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